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임기) 끝날 때까지 지역탕평, 국민통합 인사기조를 끝까지 지켜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시대의 과제가 보수, 진보를 뛰어넘는 국민통합 또 네편, 내편 편 가르는 정치를 종식하는 통합의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 인사에 대해 역대 정권 통틀어 가장 탕평인사, 통합적 인사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국민들께서 하고 계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