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재인 우표’ 핫한 인기! “아침 5시에 기상했다” 우체국 앞 새벽부터 줄

‘문재인 우표’ 핫한 인기! “아침 5시에 기상했다” 우체국 앞 새벽부터 줄‘문재인 우표’ 핫한 인기! “아침 5시에 기상했다” 우체국 앞 새벽부터 줄




17일 오전 9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 판매 시작인 가운데 아무 우체국이나 갔다가는 구매를 못하고 허탕을 칠 수 있다.


문재인 기념 우표를 취급하는 우체국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오늘 17일 우정사업본부의 기념우표 판매 우체국 현황(http://www-koreapost-go-kr.nciashield.org) 게시글에 따르면 기념우표를 파는 우체국은 지난해 7월 기준 전국 총 284곳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우표 관련 온라인상에서는 “동네 작은 우체국에 가서 기념 우표를 달라고 했다가는 구매를 못할 수 있다”는 소식이 공유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가 오늘 9시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우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누리꾼 sooyen75***은 “아침 5시에 기상했다”며 “우체국에서 처음으로 줄을 서본다. 몇 시간 후면 제 손에 우표첩이 떡하니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누리꾼 mina6***은 “우표 사러 우체국에 왔는데 앞에 20명은 더 있다”며 “우표첩은 꿈도 꾸지 말고 우표나 사 가야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누리꾼 sunbo***은 “저는 중앙우체국인데 수집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다”고 sns를 통해 공유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