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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장미관, 유이와 꽁냥꽁냥 닭살 케미..'스윗남' 여깄네!

배우 장미관이 안방극장을 훈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방송 캡처/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방송 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박재현(장미관 분)으로 스윗남의 탄생을 알린 장미관(박재현 역)이 어제(16일) 방송에서도 여자친구 강수진(유이 분)과의 닭살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발산한 것.

극 중 박재현은 강수진과 결혼을 앞둔 연인 사이로 출중한 외모와 능력까지 갖춘 약사다. 지난 주 첫 등장부터 달달한 로맨스남으로 완벽 변신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장미관은 ‘맨홀’에 설렘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혼수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은 여자친구가 두통을 호소하며 약국을 찾아오자 박재현은 손님과 약사의 상황을 연출,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 워너비 남친 같은 자상함과 다정함을 갖춘 박재현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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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현이 영주(박아인 분)라는 여자와 의문스러운 만남을 갖는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주위의 눈을 피해 공원에서 만나는 그의 수상한 행동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한 봉필(김재중 분)이 강수진 외에 다른 여자가 있다고 양다리를 의심,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암시해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에 사랑꾼의 면모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영주와의 미스터리한 관계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장미관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 장미관은 오늘(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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