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충남과 대전에서 봉사활동 진행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참가자들이 지난 16일 대전시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활짝 웃고 있다. 봉사단과 임직원 자녀 150여명은 말벗 봉사와 도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참가자들이 지난 16일 대전시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후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활짝 웃고 있다. 봉사단과 임직원 자녀 150여명은 말벗 봉사와 도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임직원 자녀 150여명과 함께 충남과 대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그라미봉사단은 16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성애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말벗 봉사와 도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앞서 11일과 14일에는 각각 충남 논산 성모의 마을과 대전 대덕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이불 빨래, 산책을 통한 햇빛보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장애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모여 더 큰 사랑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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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표어 아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기기관 대상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비 지원, 취약계층 사회주택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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