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워너원 ‘에너제틱’,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주인공

신인그룹 워너원이 폭발적인 에너지로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워너원이 신곡 ‘에너제틱’으로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 8월 3주차(8월 10-16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총 92시간 동안 1위를 기록한 워너원은 신인답지 않은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이어 윤종신의 발라드곡 ‘좋니’가 2위에 올랐다. 지난 6월 22일 발매된 ‘좋니’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다시금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역주행했다.


3위는 래퍼 킬라그램이 프로듀서 딘, 지코와 함께한 ‘어디’가 차지했다.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를 통해 발표된 이 곡은 킬라그램의 독특한 래핑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관련기사



한편 4위에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 5위에 엑소의 ‘Ko Ko Bop’이 랭크돼 여름송 인기를 이어갔고, 태양의 솔로곡 ‘DARLING’이 6위로 차트에 신규 진입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워너원이 지니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신인 보이그룹의 파워를 보여줬다”며 “한편 윤종신의 ‘좋니’가 역주행으로 2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을 맹추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