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 회사 초청 '패밀리 데이' 실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사옥으로 초청을 받은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 39명이 18일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둘러보면서 안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사옥으로 초청을 받은 롯데케미칼 임직원 자녀 39명이 18일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둘러보면서 안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서울 잠실 월드타워 본사사옥으로 초청해 ‘패밀리 데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초청된 39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관람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시간을 보냈다.


롯데케미칼은 ‘일가(家)양득’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가족 사랑의 날을 지난해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본사와 연구소에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생활에 맞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하고 있고, 여성들의 육아휴직기간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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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입학 돌봄 육아휴직 제도를 올해부터 신설해 부모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 중의 하나인 초등학교 입학 직원 자녀들의 돌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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