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8월 극장가의 VIP가 될 화제작 <브이아이피>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8월 23일(수)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
<브이아이피>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 기법과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종석의 열연으로 뜨거운 언론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7년 개봉한 범죄 영화 중에서 최고의 호평을 쏟아 지고 있는 가운데, 극장 및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8월 23일(수)로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것. 이와 함께 <브이아이피>는 얼리 버드 티켓 판매 등 주요 시사 및 사전 예매가 일찌감치 매진이 이어지며 앙코르 얼리 버드 티켓 이벤트가 개최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브이아이피>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초청을 고사하며 국내 개봉에 집중한 만큼 8월 23일(수) 개봉을 확정 짓고, 올 여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VIP영화로 자리매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