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생민, 송은이, 김숙, 안상은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내가 소비하는 걸 좋아한다. 소비 패턴들이 다들 다를텐데, 김생민의 방법대로 돈을 모으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내가 세워놓는 조명을 샀다. 반값으로 20만 원에 샀다고 했더니 김생민이 ‘슈퍼 울트라 스튜핏’을 날렸다. 김생민에게 혼쭐난 기억이 있다”고 최근 김생민과의 일화를 들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로 앱스토어 기준 오디오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로그램. 15분 편성으로 19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