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자카르타 공항 입국 당시 질서가 지켜지지 않은 공항 내에서 팬들이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봉변을 당했다.
18일 태연은 자카르타 공항 입국 당시 팬들이 몰리면서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밟히거나 신체 일부를 만지는 팬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해 갓세븐의 잭슨이 중국공항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으로 쫓아오던 팬이 접촉사고를 냈던 사례를 언급하며 반복되고 있는 스타들의 '공항 봉변'에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 입국하던 티아라 멤버 지연도 공항에서 신체접촉으로 봉변을 당한 바 있는데, 당시 머리카락이 잡아 뜯기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현재 안정을 찾고 휴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