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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고위급 대면회의 진행




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고위급 대면회의 진행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고위급 대면회의 진행


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개최된다.

22일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미국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이날 영상회의를 갖고, 이후 고위급 대면회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이츠너 USTR 대표는 현지 일정상 워싱턴 DC에서 영상회의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급 대면회의를 위해 미국측에서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비서실장, 마이클 비맨 대표보 등 미측 대표단이 방한할 계획인데, 미국측은 앞서 지난 7월13일 USTR 대표 명의의 서한을 접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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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측은 지난 7월24일 산업부 장관 명의의 답신을 통해 우리 정부의 조직개편이 완료된 이후 가까운 적절한 시점에 FTA 공동위원회를 협정문 규정에 따라 서울에서 개최하도록 제안하면서 한미 FTA가 발효 이래 지난 5년간 양국간 교역, 투자, 고용 등에 있어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미 FTA 발효 이후의 효과에 대해 양측이 공동으로 객관적인 조사, 연구, 평가를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에 대해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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