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측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에이핑크 김남주, 안형섭, 유선호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함께 참여했던 안형섭과 유선호는 어깨에 손을 걸치고 감독의 모니터를 듣거나 환한 미소로 V를 그리며 형제 같은 진한 브로맨스를 풍겼다. 이어 이들은 극중 여형사 진경 역의 김남주와 대칭을 이루며 의미심장한 표정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V라이브 ‘악동탐정스 꿀케미 삼총사 촬영 현장 첫 공개’를 통해 현실 남매의 케미를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과 근황을 소개한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세 사람이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열정 넘치는 연기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고교탐정 오성과 한음 역을 맡은 안형섭과 유선호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로맨스 코믹 추리물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두 천방지축 고교탐정 오성(안형섭 분)과 한음(유선호 분), 그리고 그 둘을 거둬들인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 진경(김남주 분)이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탐정물이다. 오는 9월 중순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