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EBS1 ‘성난 물고기’에서는 ‘남자가 낚시에 빠질 때’ 편이 전파를 탄다.
▲ 성난 물고기 시즌1의 마무리, DJ DOC의 마지막 대상어는?
지난 몇 달간 <성난 물고기>에서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DJ DOC! 이번에는 <성난 물고기> 시즌1의 마지막 낚시를 떠난다. 참돔부터 가물치까지 항상 다사다난한 낚시를 해왔던 만큼 이번에는 두 사람이 정말 하고 싶은 낚시, 시청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낚시를 해보기로 하는데. 과연, <성난 물고기>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할 DJ DOC가 선택한 낚시는 무엇일까?
▲ 하늘이 내린 어복, 재용의 추천 ‘갈치 루어낚시’
‘하늘’ 같은 낚시왕 형님을 모시고 어느덧 20년 째 고락을 함께하고 있는 정재용! <성난 물고기>를 통해 진정한 낚시꾼으로 거듭났는데. 최근 재용이 푹 빠진 낚시는 바로 갈치 루어낚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절정인 갈치 낚시는 지금이 바로 크기와 마릿수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시기! ‘입맛’과 ‘손맛’은 기본, 여기에 주변인들에게 인심까지 얻을 수 있는 1석 3조의 낚시라는데! 재용의 강력 추천으로 갈치 루어낚시를 떠난다.
▲ 낚시의 시작과 끝, 하늘의 추천 ‘붕어 보트낚시’
큰 물고기를 잡는 것뿐만 아니라 그저 낚시 자체가 재미있다는 이하늘! 바다낚시를 시작하며 잠시 잊던 재용과 함께 붕어 낚시를 하던 때가 그립다는데. 하지만 지금은 붕어를 노리기엔 조금 어려운 시기! 그래서 한 곳에 자리 잡고 하는 낚시 대신 원하는 포인트를 찾아다닐 수 있는 붕어 보트낚시를 선택했다! 두 남자의 낚시인생이 시작된 붕어 낚시를 통해 <성난 물고기> 시즌1 그리고 DJ DOC의 도전에 마침표를 찍는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