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영어 사용의 이유를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MC 김생민, 김숙, 송은이가 출연해 ‘1년에 2천, 5년 이내 분가의 꿈 가능할까’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김생민은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하며 잘못된 지출에는 ‘스튜핏(Stupid)’, 좋은 지출에는 ‘그레잇(Great)’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왜 영어를 쓰냐”고 묻자 김생민은 “난 원래 영어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생민은 “아버지가 영어 공부를 많이 시키셨는데 원하는 대학에 못갔다”며 “아버지가 아들이 방송에서 영어를 많이 쓰는 모습을 보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