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아파트 관리비 혁신을 위해 시민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68건이 응모해 10건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23일간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총 68건이 응모해, 14~15 양일간 예비심사를 거쳐 17일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작품(개인5·단체5)을 선정했다.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는 시민과의 소통·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5일 인천형 관리비 혁신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이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거나 관리비 절감 계획을 마련하는 등의 자유 토론을 실시, 집약된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