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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측 "9월 말 조촐하게 결혼…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공식입장)

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결혼한다.

이지현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이어 “이지현의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다.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지난 10일 예비 신랑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현재 두 자녀를 모두 양육하고 있다. 예비 신랑은 이지현의 자녀들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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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서클로 데뷔했다. 팀이 해체된 뒤 2001년 쥬얼리로 활동했다. 2006년에는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해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에 출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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