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산시, 오산천에 토종붕어 치어 1만마리 방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천 살리기 하나로 토종 어종인 붕어 치어 1만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천 금곡보 자연형여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산천살리기협의회와 오산천 돌보미 참여 단체인 고엽제전후회, JC 청년회의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동자개 1만6,000미, 다슬기 7만미, 붕어 2만마리, 미꾸리 8,000마리, 쏘가리 9,000마리 등 토종 어종 총 12만3,000미를 오산천 일원에 방류했다.

관련기사



오산시는 앞으로 오산천의 자연생태계 복원과 청정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매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 토종 어종을 연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