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측이 신작 ‘버닝’의 스티븐 연 출연 여부는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오늘 (21일)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제작 유한회사 버닝프로젝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연이 출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물망에 오르고 있는 스티븐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고,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버닝’은 설리로 예정되었던 캐스팅을 철회하고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배역은 노출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은 2018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