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뜨거워지는 수입 상용차 시장…日 이스즈 9월 국내 진출

세계적 상용차 제조업체인 일본 이스즈(ISUZU)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이스즈의 국내 수입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는 이스즈와 공식 계약을 맺고 국내 수입 및 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첫 제품으로는 이스즈의 3.5톤급 중형 트럭인 ‘엘프’(ELF)가 검토되고 있다. 9월께 출시행사를 열고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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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로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 트럭을 생산한다. 특히 상용차 라인업은 뛰어난 경제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일본, 홍콩, 북미는 물론 중남미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큐로모터스는 큐로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로, 수입 자동차 및 부품을 국내에 유통한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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