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마르세유의 버스정류장 2곳에 차량이 잇따라 돌진, 최소 1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대기 중이던 시민 1명이 숨졌고, 1명이 다쳤다. 차량 운전자는 35세 남성으로 인근 지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사고가 고의인지 우발적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