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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 0.13% 상승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미국의 정치 상황 등을 주목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9.24포인트(0.13%) 오른 21,703.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2.82포인트(0.12%) 오른 2,428.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0포인트(0.05%) 하락한 6,213.1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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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해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정치 및 북한과의 긴장 상황 등을 주목하며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기다렸다.


전문가들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시작으로 북한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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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 넘게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 소재, 통신, 유틸리티 등이 올랐지만, 에너지와 금융은 각각 0.5%와 0.2% 내렸다.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관하는 잭슨홀 심포지엄은 오는 24~26일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연설한다.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의 주가는 투자은행(IB)의 투자의견 하향에 2.4% 하락했다. 제프리스는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 주가도 내려 잡았다. 영양보조제 제조업체인 허벌라이프의 주가는 자사주 매입 소식에 9.8% 급등했다. 허벌라이프는 6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잭슨홀 연설에서 시장을 크게 움직일만한 발언들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어떤 변수가 나타날지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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