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소재 전남도립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대학생 교육기부사업인 ‘알락달락’ 프로그램과 ‘돌봄교실봉사단’ 프로그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알락달락은 담양 남초등학교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주당 3시간씩 10주차 교육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가락 인형극과 걱정인형 만들기, 자연과 친해지는 나뭇잎 편지 쓰기, 대나무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돌봄교실 봉사단은 담양 수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요리 만들기, 체육활동 놀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학생들의 정서적 안녕감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주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