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워너원과 단체샷을 올려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그가 “팬클럽 1000명 돌파시 워너원CD를 주겠다”고 말해 화제다.
22일 슬리피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슬리피는 이날 “팬카페 회원 수 1000명 채우는 게 목표인데 아직 못 채웠다”며 포털사이트에 공식 팬클럽명인 ‘슬리퍼’를 검색하라고 종용했다.
컬투는 이에 “그럼 진짜 슬리퍼가 뜨는 것 아니냐”고 했고, 슬리피는 급히 “슬리피를 검색하시면 뭐 하나 나올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방송 중 “천 번째 가입자 이벤트가 있냐”는 청취자의 문자가 왔고, 이에 슬리피는 “워너원 CD를 얻어다 주겠다. 미용실 샵이 같다”며 “워너원이 준 것이 있지만 그것을 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