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ZEN한국, 웰빙의 대명사 되다

5년 연속 소비자웰빙지수 1위

'레이첼바커 밀폐용기시리즈'

英 친환경 디자이너와 콜라보





친환경도자기 ZEN한국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가정용도자기식기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황금나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의 웰빙 상품 선택 의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 로하스적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2013년 세라믹내열자기 ‘젠쿡’(ZEN COOK), 2014년 ‘IH티포트’로, 2015년 ‘스크류 저장용기’ , 2016년 ’스톤웨어브랜드 아티젠‘으로1위를 수상한바 있는 ZEN한국은 올해는 ‘레이첼바커 밀폐용기시리즈(사진)’로 5년 연속 1위 황금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국 친환경디자이너 레이첼바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레이첼바커 밀폐용기시리즈는 작가 고유의 자연주의적인 감성에 세계 최초로 대용량 밀폐용기 개발에 성공한 ZEN한국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다.

레이첼바커 밀폐용기시리즈는 4면 결착을 통한 밀폐로 내용물이 밖으로 새지 않으며, 햇빛을 차단하고 음식물과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해 음식물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레이첼바커 도자기 밀폐용기는 원적외선을 방출해 발효가 필요한 김치와 장류 보관 시 음식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준다.


다양한 형태로 개발된 레이첼바커 도자기밀폐용기는 사용자 편의에 맞춰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밀폐용기는 손잡이가 부착돼 이동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냄새나 색 배김 현상이 없어 김장김치처럼 오래 두고 먹어야 하는 음식일수록 보관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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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ZEN한국은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셰이프가 특징인 ZEN △금속용기를 대체해 원적외선 발생으로 음식 맛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세라믹 내열냄비 ZENCOOK(젠쿡) △스톤웨어 브랜드 ARTIZEN(아티젠)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테이블웨어 브랜드 Anna Kim(안나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도자기밀폐용기 ZEN&LOCK(젠앤락) △수출 브랜드 Saint James(세인트제임스)·Casa&Moda(까사앤모다) 등의 자사 브랜드를 통해 ZEN한국만의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입증시켜왔다.

특히 대용량 도자기밀폐용기는 보관용기의 새 시장을 창출한 제품으로 꼽힌다. 이는 매 시즌마다 도자기 트렌드 분석 및 설비기기 투자, R&D 전문 연구인력 확충 등 연구개발 부분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ZEN한국 관계자는 “향후에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유지는 물론, 새로운 공법을 도입해 도자기 신기술을 선도하고 제품개발 및 전략적 경영을 통해 수출 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의 가치를 상승시켜 세계적인 토탈 리빙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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