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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피앤디, ‘신짬짜면기’ 특허등록.. 이달 말 본격 시판 돌입 ‘30% 보상 이벤트도’



마야피앤디(대표 박동혁)은 기존 짬짜면기를 보완한 ‘신짬짜면기’를 개발, 특허청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마야피앤디에 따르면 ‘신짬짜면기’는 중국집 마야가 아이디어를 내고, 대기업에서 3D 설계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모씨가 3D설계를 맡고, 30년 전 짬짜면기의 금형을 만들었던 금형전문 영진기업이 참여해 만들어졌다. 마야피앤디는 중식당 마야가 ‘신짬짜면기’ 판매를 위해 별도로 꾸린 사업체다.


신짬짜면기는 기존 짬짜면기보다 그릇의 폭을 넓혀 식사를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게 개선했으며, 수려한 디자인을 가미해 배달은 물론 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탕수육, 짜장, 짬뽕의 조합 뿐만 아니라 다양한 1인세트의 신메뉴 개발이 용이하도록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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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신짬짜면기 출시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시 가격을 대폭 인하했으며, 기존 사용하는 짬짜면기에 대해 신품 가격의 30%를 보상해 준다.

마야피앤디 박동혁 대표는 “신짬짜면기를 서울 마포에서 운영 중인 중국집 마야에서 8개월간 적용해 본 결과 식사 만족도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배달의 민족 고객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실용성과 시장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동료 중국집 및 외식업체 종사자들이 불황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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