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다음달 21일까지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는 ‘뉴 현진 뉴 스타트 2017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류현진 선수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난 이야기와 함께 한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은 사연을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응모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연 채택자에게는 류현진 선수가 재활훈련에 사용했던 글러브와 배트를 친필 사인과 함께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류현진 선수 인쇄 사인볼(메이저리그 경기 공인구)과 커피쿠폰이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증정된다.
또한 응원 릴레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류현진 선수, NH농협은행,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1명) △류현진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모자(1명), 공(1명) △류현진 선수 인쇄 사인볼(50명) △커피쿠폰(50명) 등이 제공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상과 오랜 재활을 이겨낸 류현진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농협은행도 힘든 시기를 류현진 선수와 함께 한 만큼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든든한 은행 NH농협은행이 류현진 선수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 선수는 지난 2년여의 부상과 재활 끝에 올해 확실히 재기에 성공하며 현재 19경기에서 4승 6패 1세이브 방어율 3.4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