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상주시, 과일 가공상품 개발 나서

경북 상주시는 농업기술의 발달과 동시에 재배면적까지 대폭 확대되면서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과실류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가공상품 개발에 들어갔다. 과실류는 저장기간이 짧아 가격이 떨어지면 농민들이 대처하기 어려워 가공상품을 개발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에서 제조하고 가공하기 쉬운 상품을 개발해 표준 제조공정을 확립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가공품은 과일을 건조해 제조한 강정과 과일퓨레로 중간 점검결과 점증제 첨가량과 과일의 산도 조절, 강정류의 건조 정도 등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새로 개발한 가공품에 대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한 후 보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