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음악을 통한 철강업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철강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틸 뮤직 페스티벌 2017’을 10월 26일 TCC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 분야는 중창, 합창, 밴드, 기악 등 독창과 독주를 제외한 모든 음악 장르로 철강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 인기상 1팀 150만원 등 총 7팀에게 1,150만원이 지급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신청 마감은 다음 1일까지다. 구체적인 참가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차갑고 딱딱하다는 철강의 이미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조직 내 문화활동을 장려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