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에바, 이경구 부부는 KBS1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바는 지난 2010년 한국인 남편 이경구와 결혼했다.
방송에서 에바는 “남편이 너무 바쁘다. 아침 일찍 나가 저녁 늦게 온다. 바쁜만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진 않다”고 고백했다.
또한, 에바는 “둘이었을 때는 돈이 없어도 상관 없지만 아이가 둘이다 보니 필요한 돈이 많다. 나는 아이들 때문에 경제 생활을 못해 조금씩 불만이 생기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에바는 지난 8월 초 둘째 아이 돌잔치 사진을 통해 듬직한 남편과의 행복한 모습을 자랑했다.
sns에 공개한 사진 속 에바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에서 세월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진=에바sns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