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의 개봉이 12월 20일로 확정된 가운데, 원작자인 주호민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신과 함께’ 원작자인 웹툰 작가 주호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주호민 작가는 인터뷰에서 영화 주연으로 하정우와 차태현을 꼽으며 그 외에 주지훈과 마동석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캐스팅”이라며 “기존 원작팬분들도 싱크로율이 대단하다고 굉장히 좋아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화색을 드러냈다.
한편, 주호민 원작의 ‘신과함께’는 웹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진=sbs 컬쳐 클럽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