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스원, 임직원 가족자원봉사 '볼런투어 가자' 개최

에스원 임직원 가족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기쁨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가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스원에스원 임직원 가족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기쁨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가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스원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이 일대일로 매칭돼 다양한 체험을 하는 ‘볼런투어 가자’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볼런투어 가자’는 2013년부터 에스원 임직원 가족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의미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Tour)’ 의 줄임말이다.


지난 19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가족 36명과 은평 기쁨의 집 소속 장애아동 11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목공방에 모여 목재를 이용해 사각틀을 제작하고 사포질, 오일 칠하기 등 가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볼런투어 가자’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장애아동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고 아이들이 함께 나누는 삶을 경험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에스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만큼 임직원들의 참여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볼런투어 가자’ 외에도 범죄피해자·피해자 가족의 사회적 관심과 후원을 장려하고자 매년 ‘다링 안심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안전캠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동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