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에스투(S2)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소율은 “저의 롤 모델은 소녀시대 선배들이다. 저희도 각자 가지고 있는 영향력과 잘하는 것이 다르다. 꿈을 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꼽았다”며 “소녀시대 선배님들 모두 다 좋아하기에 꿈을 크게 꾸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채원 역시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꼽으며 “10년 동안 오래오래 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그룹명 에스투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의 알파벳 ‘S’와 숫자 ‘2’가 합쳐지면 하트 모양이 형성되듯, 멤버들과 팬이 만나 ‘뜻밖의 행운’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스투의 데뷔 앨범 ‘허니야’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