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시계 속의 시계|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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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8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오리스 Oris 스태그혼 리스토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오리스가 전 세계 산호초를 보존·복구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는 산호 복원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스태그혼 리스토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총 2,000피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번 에디션에는 다이빙 시간 측정을 위한 다이버용 단일 회전 방향 베젤이 장착된다. 직경 43.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방수 성능은 30 기압(300 미터)이다. 케이스 백은 돋움 새김 방식으로 양각된 스태그혼 산호와 한정판 일련 번호로 장식된다. 이번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산호 복원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9월 매장 입고 예정으로, 가격은 250만 원이다.







보메 메르시에 Baume & Mercier ‘클라시마 오토매틱’ 출시

보메 메르시에가 청량한 느낌의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클라시마 오토매틱’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클라시마 오토매틱은 독창적인 직선 기요쉐 패턴과 로마 숫자 인덱스를 적용한 지름 42mm의 화이트 다이얼을 통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슬림한 스틸 케이스를 매치해 전통 드레스 워치 콘셉트를 강화했고, 베젤을 따라 새겨진 숫자와 블루 스틸 핸즈로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활력을 가미했다. 이번 제품은 우아한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화려하게 빛나는 폴리싱 새틴 피니싱 스틸 브레이슬릿, 총 두 가지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율리스 나르당 Ulysse Nardin 마린 크로노미터 톨피루어

율리스 나르당이 특별한 모험을 이끄는 선장들에게 바치는 마린 톨피루어 워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작은 배가 민첩하고 전략적으로 거대한 선적들을 무찌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된 이 타임피스는 현대 탐험가들에게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율리스 나르당 마린 크로노미터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가볍고 슬림하게 재탄생해 젊고 액티브한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인하우스 UN-118 무브먼트로 구동되며, 60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독점적인 실리시움 앵커 이스케이프먼트를 장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화이트 다이얼과 블루 다이얼 제품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마스터 크로노그래프’

예거 르쿨트르가 소중히 가꿔온 세련된 워치메이킹 전통을 구현하고 있는 마스터 컨트롤 라인의 2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마스터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인다.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마스터 크로노그래프는 두 개의 푸시 버튼을 이용해 편리하게 크로노그래프를 조작할 수 있다. 시와 분을 표시하는 두 개의 카운터는 다이얼 위에서 조화로운 룩을 선보이며, 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쾌한 블루 컬러는 다이얼 주변에 작은 글씨로 새겨진 타키미터와 블루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핸즈를 돋보이게 한다.







그랜드 세이코 Seiko 고강도 티타늄으로 제작된 스프링 드라이브 SBGA211G

그랜드 세이코에서 고강도 티타늄으로 제작된 스프링 드라이브 SBGA211G를 선보인다. SBGA211G는 그랜드 세이코만의 독창적인 구동방식인 스프링 드라이브가 탑재됐다. 스프링 드라이브가 메인스프링으로 구동되면서도 쿼츠 수준의 정확도를 갖추고 있다. 블루 스틸로 제작된 초침은 스프링 드라이브 특유의 물 흐르듯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시계 다이얼은 화이트 컬러에 불규칙적인 패턴이 더해져 있는데, 마치 눈 내린 산을 연상시킨다. 가격은 910만 원이다.







로저드뷔 Roger Dubuis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


로저드뷔가 더욱 특별하고 대담한 신제품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고순도, 고성능의 메탈 소재인 코발트 크롬 마이크로멜트를 적용해 신소재에 대한 로저드뷔의 도전정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 마이크로멜트 공정으로 생산한 코발트 크롬 합금 소재는 생체친화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고강도와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어 항공 및 천문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 세계 28피스 한정판으로 출시된 엑스칼리버 42 코발트 마이크로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저드뷔 부티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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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Cartier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

까르띠에의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는 한 피스의 주얼리처럼 감각적인 여성스러움을 손목에 구현해준다. 유연한 링크 브레이슬릿은 마치 팬더 한 마리를 손목에 올려놓은 듯, 흐르는 것 같은 착용감으로 손목을 감싼다. 특히 까르띠에의 러브 브레이슬릿 혹은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과 믹스 앤 매치하면 더욱 아름다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역사상 그 어떤 컬트 시계보다 엣지있는 팬더 드 까르띠에 워치는 때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세련된 품격을 지니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의 이미지 그 자체를 담고 있다.







에독스 Edox 크로노랠리 에스 컬렉션

에독스가 새롭게 출시된 ‘크로노랠리 에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1에 참가하는 자우버 팀의 공식 스폰서 제품으로 출시된 전문 레이싱 시계다. 자우버 팀과 그 팬들을 위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레이싱 시계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60~70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독스는 2000년부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기반으로 자동차 경주대회, 해상 스포츠 그리고 컬링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오데마 피게 Audemars Piguet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오데마 피게가 로열 오크 크로노그래프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인다. 새로운 크로노그래프는 빈티지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3시와 9시 방향에는 더 커진 크로노그래프 카운터가 부착 됐으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야광 물질로 코팅된 시침도 전에 비해 짧아졌지만 더욱 넓어졌다. 오데마 피게의 뛰어난 강점 중 하나인 피니싱 기법도 적용돼 있어 빛의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이는 화려한 컬러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2385 무브먼트와 40시간 파워리저브 기능, 스몰세컨드, 크로노그래프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몽블랑 Montblanc 타임워커 컬렉션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랠리 타이머’

몽블랑이 모터 스포츠의 정신과 가치, 그리고 아름다움을 재현한 새로운 ‘타임워커 컬렉션’인 ‘타임워커 크로노그래프 랠리 타이머 카운터 리미티드 에디션 100’를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로드 레이싱 기록을 위해 미네르바 매뉴팩처에서 제작했던 랠리 타이머 스톱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이다. 50mm 케이스는 뛰어난 품질의 2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블랙 다이얼 위에서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하는 시침과 분침, 크로노그래프 기능, 제품 뒷면에 자동차 그릴 모양을 하고 있는 오픈 케이스백 등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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