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계란 소비자가를 인하한다고 전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인한 달걀 수요 급감 현상에 소비자가를 일제히 인하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기존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롯데마트는 6,980원에서 6,780원으로 200원, 홈플러스는 7,990원에서 6,980원으로 1,010원 인하했다.
이처럼 대형마트 3사가 달걀 판매가를 인하했지만, 네티즌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격 폭등시킨 주범이 유통업계와 대형마트이다” “원래 처음 가격으로 돌려놔야 하는 거 아닌가?” “십원 내리고도 인하했다고 할판” “산지값이 25% 떨어졌는데 대형마트는 눈곱만큼 내렸네” “오를 땐 팍팍 내릴 땐 티도 안 나게”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