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경의 열애 상대가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인 김지용 태아산업 부사장인 것을 밝혀져 화제다.
23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지만 각자 자녀들이 있는만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지용 씨는 충북 음성, 여주 하행선 등지에 고속도로 휴게소들을 운영하는 태아산업의 부사장이다. 또한 국민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국민학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