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5일 오후 1시 시청 대강당에서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미래 금융인재 육성을 위한 금융캠프’를 연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부산울산경남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부증연)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금융캠프에는 △취업·창업·금융 관련 부산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부증연 대학생 회원들의 기업분석대회 △금융관련 공모전·경시대회 △기업의 취업설명회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대학 청년들이 궁금해하고 목말라하는 것들에 대해 부산시의 정책 등에 반영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증연은 영남권 9개 대학의 10개 금융투자 동아리 간 금융지식 공유 네트워크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