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일본 매출순위 1위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이미지/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이미지/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251270)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모바일 게임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게임은 지난 23일 낮 12시 일본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됐다. 실시간 순위를 반영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먼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현재 양대 마켓에서 이용자들이 매긴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PC 온라인게임의 게임성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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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용자들의 증가에 대비해 추가 서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은 빅마켓인 일본 시장에서도 최단기간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는 등 출시하는 지역마다 한국 모바일게임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안정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18시간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18시간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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