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귀농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사를 짓는 농가에서 함께 생활하는 실습교육이다. 다음 달 20~22일까지 쌈채소·산양·버섯 등 5 농가에서 농가별 6명씩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서류,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nongup.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새로운 트렌드 이슈로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전원생활 등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농가에서 숙박하며 선도농업인에게 배우는 실습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민이 농촌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