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은 모던감성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구겐’(사진)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겐은 유니크한 디자인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 소재의 테이블웨어다. 브랜드 네이밍은 뉴욕의 대표 미술관인 구겐하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천연유약으로 표현된 은은하면서 깊이 있는 색감은 한식, 양식 등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려 데일리 식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천연재료인 고령토에 티타늄을 섞은 소재 사용 및 고온 소성 과정으로 제작돼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높다. 무늬가 없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에 톤 다운된 린넨, 포그, 스톤, 데님 등 핸드메이드 시유 공법이 적용됐다. 네오플램은 25일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첫 판매를 시작한다.
김지나 네오플램 마케팅팀장은 “화려함이나 클래식 디자인이 인기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모던한 식기가 소비자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홈쇼핑 판매 방송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4인과 함께 한 구겐의 매력을 말하는 프로젝트 영상이 공개돼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