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와 함께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의식 함양 지원을 위한 ‘제 1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포크레딧 대학생신용홍보단은 업계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전국 단위의 신용홍보단으로 전국 32개 대학에서 총 5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신용홍보단 프로그램에 따라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매주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업계와 유관기관에서 신용교육을 할 때 홍보단 활동으로 생산된 컨텐츠가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금융거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신용에 대한 인식 함양은 건전한 금융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용홍보단 활동이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체득해 또래 대학생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