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은지가 기상캐스터 시절의 인기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품위 있는 자매’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지는 “오히려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에 연예인, 스포츠 선수들에게 미니홈피 통해서 많이 연락을 받았다”며 “배우부터 가수, 골프 선수, 야구 선수 등 많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박은지는 “신인배우인 아침드라마 주인공인 배우와 사귀었었다. 나와 이별한 후 잘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은지는 “그때는 20대니까 그런 인기가 꾸준할 줄 알았다”라고 씁쓸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