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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주상욱-헨리, ‘007 비주얼 커플’ 출격…무엇이든 대신 해드립니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주상욱과 헨리가 멋지게 수트를 차려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007 비주얼’을 뽐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사연을 받았고, 무엇이든 대신해주는 ‘대신 브라더스’로 활약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26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과 협업에 나선다.




사진=MBC사진=MBC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주상욱과 헨리가 ‘대신 브라더스’로 출동에 앞서 멋진 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두 사람은 훤칠한 기럭지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왠지 모를 설레는 기분을 숨기지 못 했다.


특히 헨리는 영화 ‘007’를 상상하며 잔뜩 흥분하더니, 사연을 보낸 시민을 만나자 “제가 할게요! 얘기해줘요!”라고 말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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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 따르면 주상욱과 헨리는 고객 만족 100%를 목표로 초등학교 1학년의 4년 짝사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신 고백을 하고,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해주며 ‘대신 브라더스’로 활약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각종 고민들이 SNS를 통해 쏟아진 가운데, 과연 ‘대신 브라더스’ 주상욱-헨리가 사연을 보낸 주인공들의 마음에 쏙 드는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세모방’ 비주얼 커플 주상욱-헨리가 ‘대신 브라더스’로 출격하는 모습은 오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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