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우표첩이 다시 출시되어 2차 예약접수를 받고 있지만 접속이 폭주하면서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
25일 우체국 사이트는 갑자기 몰려든 인파 등으로 인해 서버가 마비되는 등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우표를 550여 만장을 제작해 판매한 우체국은 구매 열기가 뜨거워 추가로 제작해 판매한다는 방침인데, 현장에서도 2차 예약접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소비자들이 우체국 앞에 텐트를 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우표첩의 1인 구매 수량은 1부로 제한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jtbc]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