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우표첩 2차 추가 발행에 돌입한 가운데 끊이지 않는 인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나 추가 발행은 역대 대통령 중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표첩은 25일부터 우체국을 통해 첫 예약 접수가 진행됐다. 하지만 몰려드는 이용자로 인해 현재 우체국 홈페이지 접속 장애 현상이 일어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 우표첩 2만부를 발행했으나 조기 매진돼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물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되며, 사재기를 우려해 1인 1부로 판매를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