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울산에서 열린다. 매년 3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교류회의는 올해 제19회째로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유치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기현 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 김관용 회장, 중국 인민대회우호협회 린이 부회장,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오카모토 다모츠 이사장과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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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한 동북아 지방정부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문정인 교수의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지방정부가 견인해야’라는 기조 강연이 있다. 올해 울산시 개최에 이어 내년도 제20회 회의는 중국 허난성의 ‘카이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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