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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좀 하시지!






21세기 최고 복서라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왼쪽) 앞에서도 ‘미스틱 맥’ 코너 맥그리거는 두려움이 없었다. 맥그리거가 27일 메이웨더와의 슈퍼웰터급 복싱 룰 경기에서 경기 초반 뒷짐을 진 채 메이웨더를 도발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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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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