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박기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박기영과 한걸음이 교제 중이다”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 날짜 등 구체적인 계획은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스승과 제자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25일 사계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인 ‘거짓말’을 발표했다. 이어 9월 1일과 2일에는 홍대 무브홀에서 단독 스탠딩 록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