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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다문화 가정 후원

한미약품(128940)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한국 내 거주민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세계시민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를 후원하고 다양한 사연을 지닌 다문화가정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경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연차대회에서 다문화 가정 20여 곳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네 곳에 모국 방문 여행경비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차대회는 세계시민정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과 전시, 음악공연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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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정책적 지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포럼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상무는 “기업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정신에 입각해 양질의 의약품 개발은 물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 성격의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행복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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