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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후원…웃음 전용기 행사 진행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제5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참가 개그맨들과 함께 기내에서 웃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3년부터 5년 동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코미디언들에게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승무원들이 제5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참가 개그맨들과 함께 기내에서 웃고 있다. 에어부산은 2013년부터 5년 동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코미디언들에게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금호아시아나그룹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9월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 ‘웃음 전용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웃음 전용기 행사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항공편에 탑승한 코미디언들이 기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손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하는 행사다. 에어부산은 2013년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1회 행사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국내외 코미디언들의 항공편을 제공해 왔다. 웃음 전용기는 25일 서울에서 출발한 BX8819 항공편에서 진행됐다. 인기 코미디언 오나미, 서태훈, 박소영 씨가 에어부산의 일일 캐빈승무원으로 변신해 손님들의 음료 서비스를 돕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손님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고 에어부산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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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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