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정담이의 지인이 정담이를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지난 27일 정담이의 블로그에는 지인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조금 조심스러운 말을 전하려고 해요!”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언니의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건 다들 방송을 통해 아는 사실이라 생각해요.” 라며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서 말씀드려요.”고 정담이를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임을 알렸다.
그는 이어 “언니가 본인 목소리가 큰지 작은지 알지 못해요. 언니 스스로도 조심한다고 하는데 대화를 하다 보면 신경을 못 쓸 때가 있어요.”라며 “ 같이 있는 사람들이 조금 크다 작게 말해달라 하긴 하지만 저희가 깜박하고 말 못할 수도 있기에 그럴 때 혹시나 너무 목소리가 크거나 불편하시면 주변 사람에게 조용히 알려주셨으면 해요.” 라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담이씨 응원하겠습니다”,“담이씨 힘내세요”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사진=정담이 블로그]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