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법률구조공단 '따뜻한 법률구조사업' 확대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법률보호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법률구조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따뜻한 법률구조사업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의 무료법률구조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인 의사자유족, 의상자와 그 가족, 결혼이민자와 귀화허가를 받은 사람의 무료법률구조 △서민금융 법률보호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법률구조공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추가로 무료 법률지원을 실시하고 신한은행은 지원사업 관련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법률구조공단은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법률구조서비스를 보다 더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법률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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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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